구글 블로그 스팟 루트 도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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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그 스팟에 대해서 설명하기 전에 루트 도메인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우선 단어의 뜻을 설명 하겠습니다.

루트 도메인 이란?


루트 도메인은 쉽게 설명하면, naverblog,tisotry 같은 도메인을 뜻하는 말 입니다. 루트 도메인은 다른 도메인 종류와 다르게, 서브 도메인 자체는 만들기 불가능 합니다. 

예를 들면, 워드프레스를 개설 하거나, 티스토리 하위 도메인을 도메인을 1개를 구매해서 사용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만약 나의 블로그 메인 주소가 happy.com 인데,그 안에 다시 한번 더 서브 도메인으로 abc.happy.com 이러한 형태로 서브 도메인을 또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는 저런식으로 만들어진 경우는 한번도 본적이 없을 겁니다. 바로 저러한 도메인의 종류를 루트 도메인이고, 다른 말로는 최상위 도메인이라고 합니다.

개인이 사용하지 않고, 보통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게 루트 도메인 입니다. 


구글 블로그 스팟 루트 도메인 사용 후기 



구글 블로그 스팟 루트 도메인에 열심히 글을 적어도 상위노출 도 안되고, 검색 색인이 되지 않은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억울 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쓴 글 조차도 검색 색인이 잘 되지 않습니다.

분명히 구글은 검색자의 입장에서 퀼리티가 좋은 글을 쓰면, 상위노출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글을 열심히 쓰고 나서 보면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는 모두 수집보류가 되어 있고 구글에는 나의 글이 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글이 보이지 않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의 도메인 점수를 보면서, 제가 설마 진짜로 도메인 점수도 구글 상위노출에 영향을 받는 걸까?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메인 도메인을 쓰고 5~6년을 버티는 사람들의 후기도 보면 갑자기 영어로 포스팅을 작성하는 사람도 보였고, 그래서 이거 정말 한국은 구글 블로그 스팟을 하는 사람이 없어서 가 아니라, 진짜 도메인 점수 때문이 아닐까?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기간 동안 살면서 이렇게 오랜 시간 뒤에 승인이 나는 경우도 처음 경험 했습니다. 티스토리,워드프레스는 대부분 1달 또는 일주일 안에 승인이 난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도메인 점수가 진짜 영향이 있는 건가?하는 의심을 지우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구글 블로그 스팟 루트 도메인의 장단점


구글 블로그 스팟 루트 도메인이 무조건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구글은 매우 큰 대기업이기 때문에, 구글 블로그가 망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안정적입니다.

또한, 공짜 도메인을 우리가 쓰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 됩니다.

구글 블로그 스팟 루트 도메인의 단점은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와 다르게 도메인 점수가 검사를 해보면 오히려 1점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워드프레스 처럼, 신생 도메인을 구매하게 되면, 도메인 점수가 1점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구글 블로그 스팟 루트 도메인의 경우에 내가 매우 좋은 글을 써도 마치 일기장에 글을 쓰는 기분이 들 때가 많다는 게 가장 큰 단점 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 점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또는 티스토리에 자신의 구글 블로그 스팟 또는 워드프레스 링크를 백링크로 다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구글 블로그 스팟 하위도메인 


구글 블로그 스팟 또한 티스토리 처럼, 루트 도메인이 있어도  하위 도메인으로 적용 시켜서 그 주소로 활동하는 것도 가능 합니다. 

하위 도메인이란?


하위 도메인은 2차도메인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현재 제가 쓰는 도메인 이기도 합니다. 

만약 내가, 블로그 스팟 주소가 아니라, 다른 주소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그 주소가 하위 도메인이 됩니다. 

하위 도메인의 장점은 도메인 1개를 구매하면, 또다른 서브도메인을 구매해서 만드는 것도 가능 합니다. 

  • happy.com
  • abc happy.com

위는 하위도메인의 예시인데, 첫번째가 하위도메인이고, 그 아래 하위도메인의 서브도메인으로 하나 더 주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브도메인 또한 하위도메인과 비슷하게 주소가 만들어 지기 때문에, 누가 사이트를 운영하는지 숨기는거 자체는 불가능 하다는 단점이 있으며, 또한 구매를 해야 사용이 가능 합니다.


구글 블로그 스팟 하위도메인 설정 후기 


구글 블로그 스팟을 하위도메인을 설정하고 나서 제가 정말 놀랐던 점은 '색인'이 잘 되는 것 이였습니다. 특히,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도구는 워드프레스,티스토리는 검색 색인이 매우 잘됩니다.

하지만, 구글 블로그 스팟 루트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100개중에 100개 모두 검색 수집 보류가 뜰 정도로 검색 색인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워드프레스 처럼 구글 상위노출이 빨리 되지도 않아서 매우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구글은 분명히 좋은 콘텐츠를 작성하면 상위노출을 해준다고 해놓고 왜 한국에 있는 구글 블로그 스팟은 차별을 할까? 이런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글 블로그 스팟을 하위 도메인으로 도전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검색 색인이 루트 도메인으로 신청하게 되면 거의 되지 않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오래된 낙장 도메인을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블로그 스팟 루트 도메인, 하위 도메인 어떤 걸 선택 하지?


도메인 점수 또는 하위도메인이 정말로 구글 상위노출에 영향이 있다, 없다라는 말이 정확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실제로 경험해 보니 무조건 연관성은 없다고 하긴 힘들 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만든 것도 실제로 '블로그 카더라'로 알려진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서 연구를 해보고 그 결과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진 한국은 구글 블로그 스팟을 하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루트 도메인으로 시작하기 보다는 일단 검색 색인이라도 되어야 나의 블로그에 누군가 방문 할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그렇기에, 하위 도메인을 먼저 설정하고 도전해 보는 것도 추천 합니다. 


마무리 


블로그 스팟을 하면서 느낀점은 내가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왜 구글에서는 상위노출을  워드프레스, 티스토리,네이버 블로그는 잘해 주면서 블로그 스팟은 어떻게든 안해 줄려고 하는 걸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 어이 없는 건, 매우 대충 쓴 네이버 블로그,티스토리 글들이 구글에 상위노출이 되어 있으면 솔직히 너무 화가 나긴 합니다. 정말 도메인 점수 때문일까? 이렇게 생각 하게 되기는 합니다. 

이 부분은 구글 측에서도 좀 해결을 할려고 노력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